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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낚시 지식

[낚시정보] 초릿대 파손 방지법

[낚시정보] 초릿대 파손 방지법

안녕하세요 😄


낚시 알려주는 남자 다크오션입니다 ^^



오늘은 초릿대 파손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해용.

우선 흘림낚시에서 초릿대가 파손되는

경우를 알고 그에 따른 예방법을 세우면

간단히 해결되겠죵?ㅎㅎ

저도 과거에 초리를 두어번 해먹은 경험이

있는데요. 초리를 해먹게 되면 일단 그날

낚시 자체를 못할수도 있기 때문에 모르시는

분들께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고

글을 써봅니다.

우선 초리대를 해먹는 경우를 보자면

1. 채비를 할때

2. 채비를 접을때

3. 케스팅을 할때

4. 줄을 너무 감아서 찌가 초리를 때려서

5. 밑걸림 탈출할때 찌가 초리를 때려서

6. 기타등등....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1. 채비를할때의 예방법은 원줄을 가이드에

통과시킨후에 줄을 어느정도뽑아놓고 찌등을

연결하는데요.원줄을 어느정도 뽑아두고,

초릿대의 가이드를 두세개쯤 빼둔 상태에서

찌를 연결하고 하면 탑가이드쪽의 초리에

부하가 안걸리기때문에 파손하는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이드를 제 위치로

안착할때 너무 무리하게 집어 넣는경우가

있는데 아래쪽 잡은손에 힘들주시고,위쪽에서

아래로 내리는 가이드쪽손은 힘들 덜 주시고

손무게로 지긋이 내리듯이 위치시켜주시면

됩니다.

2. 채비를 접을때의 예방법은 보통 낚시대를

접는과정에서 과도하게 초릿대를 밀어넣는

과정에서 생깁니다.파손되는경우가 보면

낚시대를 접을때 위에서 밑으로 탕탕치면서

충격으로 대를 집어넣게되는데요.

그렇게되면 요즘 신형 가이드(ags가이드나,x가이드)

도 파손될 위험이 높아지고, 초릿대도 잡거나

넣는과정에 부러집니다. 또한 탑가이드의 경우

위로 빠지게되면서 초릿대의 4,5개의 가이드가

단체로 도망가는경우가 생깁니다.

낚시대를 접을때는 낚시대를 잡고 아래에서

위쪽으로 가이드를 하나씩 하나씩 지긋이

밀어서 올려주면 초릿대의 파손도예방되고

가이드의 손상없이도 채비를 접으실수있어요.

탑가이드 밑에 1-1번 가이드는 올릴때
탑가이드를 칠수있기때문에 천천히 지긋이


올려주셔야겠죠?

3. 케스팅을 할때 초리가 부러지는경우는

케스팅을할때 바늘이 뒤쪽이나 옆쪽의

갯바위나 나무등에 걸린채 케스팅을하게될

경우 초릿대가 부러지는경우가 생깁니다.

보통 백핸드 케스팅을할때 자주생기는데

뒷쪽이 좁거나 할때 많이 걸립니다.이런경우는

초릿대만 망가지면 견적이 적게나온경우고

심할때는 2번대3번대가 부러지는경우는

있습니다. 찌낚시 케스팅은 보통 사이드케스팅과

백핸드 케스팅이있는데 두가지 방법을 다

익혀두시는게 좋습니다.

케스팅방법을 익히기전에는 바늘의 위치를

정확히 던지기 전까지 확인하시고 던지셔야

합니다. 사이드 케스팅은 목줄을 잡고

던지기때문에 안전하게 던질수있습니다.

4. 줄을 너무감아서 찌가 초릿대를 때릴경우

초릿대가 부러질수있습니다. 고가의 로드의

경우 초릿대가 완전히 말려도 초릿대가

부러지지않는데요. 보통은 줄을 감는과정에서

찌가 탑가이드를 탁치면서 부러지게됩니다.

목줄을 4미터 이상 길게주고 낚시하는

경우 종종생기는데요. 목줄을 길게준경우에,

특히 고기가 물었을때 뜰채질을하거나,물위로

띄우는 과정에서 거의 생깁니다.

차분하고 여유있게 찌를 수시로 주시하고

하는수밖에 없습니다.

5. 밑걸림 탈출시 찌가 초리를 치는경우가

있습니다.밑걸림시에 이를 탈출하기위해

탕탕하고 당기기도하는데요.이경우에는

초리보다는 2번대3번대가 나가는경우가

많습니다.밑걸림시에는 두어번 탕탕쳐보고

줄을 풀어줘서 다시 당겨보고 그래도

빠지지않으면 초리를 아래로 향하도록하고

원줄을 장갑낀 손으로 릴 근처에서 몇회감은

다음 뒤로물러서면서 지긋이 손으로 줄을 당겨서

밑걸림 탈출을 하시면됩니다.근데 직벽자리나

너무가까운곳에,수심이 낮은곳에서 밑걸릴경우

당겨보면 찌가 물위로 솟아있어서 이경우

앞선방법으로 당기면 찌가 당겨지는힘에

의해 초릿대쪽으로 날라와 초리를 때려

버립니다. 이런경우는 원줄을 낚시대 길이만큼

풀은다음 로드는 뒤나 옆에 놔두고 원줄만 잡아

당겨 찌가 날아 오더라도 손쪽에 걸리게끔

하셔야되고, 단점으로는 얼굴이나 몸쪽으로도

날아올수있으니 조심해서 지긋이 당기셔야

합니다.너무 가까이 밑걸림이 걸린경우

당기면서 원줄이 수중턱이나 그런곳에 터질수

있으니 찌회수기를 미리준비해두시면

빠르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6.기타 경우인데...간혹 가까운곳

수심이 낮은곳을 공략할때 챔질을 강하게해서

찌가 날라와서 몸에 맞거나 낚시대를

치는경우를 본적이있습니다. 벵에돔낚시할때

가끔본적이 있는데요. 챔질을 감성돔턱이

뿌러질정도로 엄청나게 쌔게하시는분도

계시고 2단 챔질을 하시는분들도 계신데

개인차이입니다만 저는 손목의 스냅으로

툭치는정도로하고 벵에 낚시에서는 수직으로

챔질하지않고 사이드로 약 45도 방향으로

해주시는게 찌가 물속 저항을 받으면서

자기쪽으로 날라오지 않습니다.챔질을 쌔게

하는경우는 장타인 경우 여유줄이 그만큼

길게 생기는데 이럴때와, 원줄이 물속에

많이 잠긴 경우에는 좀 쌔게 하는편입니다.

이상 제가 기억나는건 대충 써봤는데요.

다른경우가있다면 덧글달아주시면

도움드릴수있도록 할께요.

위 사항을 숙지하고있더라해도 초리가

부러질수도 있기때문에 여유대를

부러질수도 있기때문에 여유대를

소지하고 다니던가, 아니면 탑가이드를

수리할수있는 칼, 라이터, 여분의 구경이

좀 넓은 탑가이드, 순간접착제등을

챙겨다니시면 조치를 즉각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초릿대의 경우 고가는

20만원 정도까지 하기때문에 유의하시고,

보증서를 쓰기에는 또 아깝기때문에...

초릿대 중간에 보시면 뭉툭하게 연결된

부분이있습니다. 그 중간부위 아랫쪽이

부러진경우는 초릿대 교환을 하시는게맞고,

본초릿대를 쓰거나 대체 초리로 사용하셔도

사용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중고로 물건을 팔때에는 문제가

될수있으니 구매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줘야만 합니다.

중간부위 위쪽 탑가이드쪽이 부러진 경우는

복원을 하셔서 사용하시는게 가격적으로

이득인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탑가이드부터 약 5~10센치까지는

깍아서 그냥 사용하고 그 이상 부러진

경우는 복원을 해서 쓰고있습니다.

초릿대 안부러지게 하는법 그리 어렵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