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정보] 원줄 이야기 3부
안녕하세요 😄
낚시 알려주는 남자 다크오션입니다 ^^
하루 글 1개 올리는걸 목표로하고 있는데
참 쉽지 않습니다ㅎ
그런 고뇌 과정과 글을 적으면서
제 이론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자료도 찾아보면서 저 스스로에게도
큰 도움이 되네요.
저는 아는것이 힘이다라는 말을 좋아합니다ㅎ
요즘은 폰으로 몇자 적으면 다 나오는
엄청 편한 세상이죠ㅎ
어떤 취미나 일이던 간에 기본지식이나,이론,
원리, 자세등을 숙지하고 그 일을 제대로
하는것과 대충 대충하는것은 나중에
차이가 많이 남을 자주 느껴왔습니다ㅎ
원줄 이야기 1,2탄에서는 원줄에 대한거,
원줄 고르는 요령에 대해서 살짝
들여다 봤는데요...
3탄은 원줄을 감는 요령과 관리방법입니다.
제가 일전에 올린 글에 보면 자랑은 아닙니다만
제 스풀이 총 5개입니다.
남들보다 줄 감을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줄의 경우 하루 낚시한만큼 무리간
부위를 잘라내기에 줄을 자주 갈았습니다.
그렇게하면서 줄을 감을때 몇가지 느꼈던건
원줄을 감을때 손상되지 않도록 감는것,
파마끼를 최대한 줄이는것,
혼자서도 편하게 풀고 감는것,
원줄비용을 아끼는것 등등 몇가지가됩니다.
제가 그동안 이것저것 알아보고 실행해보면서
느낀것들이기때문에 정답이 아닌 한가지
참고사항등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원줄에 손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저는 원줄을 감을때 미온수에 30분정도
줄을 물에 담궜다가 줄이 물기를 충분히
머금었다고 생각될때 줄을 감습니다.
물기를 먹이는 이유는 줄을 감으면서
생기는 마찰열등으로 원줄이 약해지는걸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는 원줄감기같은 전용도구의
사용입니다. 처음에는 혼자서해보려고
세숫대야예 물받아두고, 발가락에 걸고
수건으로 텐션주고하다가 발에 쥐나는줄
알았습니다.
의자에 고아서 하는 방법이 있어서 해보니
역시 문제는 텐션 조절인데 원줄에 열이
생각보다 많이납니다.
와이프한테 부탁했더니 뭔 줄을 이리자주
바꾸냐, 줄은 얼마냐, 저번에 봤던 스풀하고
모양이 좀 다르다...잡혀갈까봐 포기했습니다.
애들한테 시켰더니 집중력이 부족합니다ㅋ
처음에는 서로하겠다고 싸우다가도
중간쯤 지나면 지겹다, 서로 릴을 돌리겠다,
갑자기 몸도 돌려버리고, 줄 늘어나고,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줄감기 몇천원뿐이 안하는데 이제는 도움없이
혼자서 사부작하니 줄 감는거 즐길수있어서
좋고, 텐션조절 잘되고 원줄 손상이나,
걸림없이 잘 감겨서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파마끼를 줄이는방법입니다.
릴의 구조상 파마는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원줄에 따라 파마의 심해짐도 차이가
나는데 원줄이 원형 케이스에 한 방향으로
감겨있는데 어떤쪽으로 돌려서 감느냐에
따라 원래 감겨있던 방향과 반대가될수도있고
정방향이 될수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릴을 사면 들어있는 릴관련 설명서에 보면
원줄을 감는 방법이 들어있는 사진이 있는데
거기 방향이 시계방향으로 원줄이 풀리도록
되어있어서 그걸 알고난 후로는 시계방향으로
풀리게끔 줄을 감습니다.
줄을 감을때는 손잡이대가 있으면
안정적으로 릴을 돌리면서 편하게
감을수있어서 루어대등에 연결해서
줄을 감습니다.
줄이 이뿌게 감겼쥬? 스풀에 보시면
몇호줄 몇미터 이렇게 써있습니다.
그거보고 줄 감으시면 되구요.
예를 들면 스풀이 3호줄150미터가
감긴다고 하면 2.5호줄은 약 170미터 가량
감긴다고 생각되고, 2.5호줄이 150미터
감겨있는 원줄이 대부분이기때문에
밑줄을 20미터 가량 감아줘야합니다.
토너릴은 릴을 한바퀴돌리면 100센치가
감기기때문에 20바퀴가량 밑줄을 감으시고
2.5호줄을 연결해서 감으면 줄이 맞게
감깁니다.
줄을 감을때 아랫쪽이나 윗쪽으로 줄이
쏠려있는 경우가있는데 그때는 스풀을
빼고 릴 사면서받은 와셔를 넣어주면됩니다.
어우...원줄 관리하는 요령은 특별한게
없는데 글이 넘 길어져서 이쯤 3탄
마무리하고 4탄으로 관리요령 써보겠습니다
쉬어야되서 급마무리합니다ㅎ
원줄이야기 1부가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원줄이야기 2부가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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