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민항기 정비 KAEMS가 떳다
안녕하세요 다크오션입니다^^
지역에 좋은 소식이 있어 자료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경남 사천은 항공도시로 유명합니다.
그 이유는 사천이라는 소도시에
대한민국에 유일한 항공기 제작회사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있기 때문인데요.
한국 자체 기술로 개발한 KT-1 훈련기 등을 비롯해
T-50 등 항공기를 생산하고 정비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로 항공기를 수출하는 역할도 하고 있죠,
이런 항공 도시인 사천 시에 KAEMS(캠스)라는
민항기 정비시설이 생겼다고 합니다.
KAEMS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자회사로
국내에 유일한 민항기 정비시설인데요.
보잉 737 등 민항기 4대가 동시에 정비가 가능할 정도의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연간 100대 정도 규모의 정비를 해낼수 있는
규모라고 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자회사이다보니 자체 개발한
수리온 헬기라던지, 민관군 헬기, 군용기 정비,
해외 정비를 보내던 정비품목을
국내에서 수행하게 됨으로서, 수리비를
대거 절감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국내 항공기 정비 뿐만 아니라
동 아시아 지역의 정비 허브로 발전될것이라고 해요.
캠스는 금일 사천 본사에서 민항기 정비동
준공식을 개최했는데요.
안현호 KAI 사장은 민항기 및 군용기 MRO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낼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국내에 운항하는 B737 항공기만 약 200여대에 달하는데
이 중 상당수가 국내 처리능력이 부족하여
해외로 나가 중정비를 받아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또한 단순 항공기 중정비 산업을 넘어서 부품 공급, 정비, 교체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정비산업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캠스가 사천에 자리를 잡으면서
사천은 항공도시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할수 있게 되엇고,
일자리 구축 등 도시에 활기를 더 할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항공업체에도
정비비용 감소를 통해 도움을 줄수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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