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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낚시 장비

[장비정보]캡라이트 끝판왕 크레모아 캡온 40B

[장비정보]캡라이트 끝판왕 크레모아 캡온 40B

 


안녕하세요 😄

낚시 알려주는 남자 다크오션입니다^^

오늘은 낚시인의 필수품인 캡라이트에

관해 정보를 공유해보려합니다^^

그동안 낚시를 하면서 상당히 많은

캡라이트를 구매하여 사용해 왔습니다.

캡라이트는 모자챙에 달아서 사용하는

소형 렌턴을 말하는데요.

새벽이나 야간에 채비할때나, 길을 비출때,

짐을 확인 할때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을 필요로 합니다.

길을 밝히거나, 지형파악을 위해

때로는 불이 밝아야하고,

낚시중에는 너무 밝은 불빛은

오히려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수시로 켜고 꺼야하기 때문에

조작이 쉽고 작동이 단순해야하며,

장시간 모자에 장착을 하고 있어야하기에

무게도 가벼워야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여건에서

사용이 필요하다보니

요구 조건을 모두 충족할만한 캡라이트를

찾기가 어렵죠^^


이처럼 제법많은 캡라이트를

구매후 사용해보고 내린 결론은

캡라이트는 크레모아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약 2년 정도 사용한

크레모아 캡온 40B입니다

40B의 경우 최대 230루멘의

강력한 밝기를 자랑하며

밝기조절이 가능하고, 가벼운 무게와,

적색 램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대밝기로 약 1시간 가량 사용할수있으며,

밝기를 약하게 했을경우 상당한 시간의

사용시간을 보장하며,

강력한 방수력을 자랑합니다.

단점이라면 사악한 가격과,

충전단자가 5핀이라는것과,

동작센서가 없다는 점이네요.

2년정도 사용하다보니 배터리가

나빠지더군요.

완충을해도 최대밝기로 했을때

사용시간이 너무 짧아져서

크레모아 본사인 프리즘으로

AS를 보냈습니다.

배터리 성능저하로 판정받고

소정의 수리비를 들여서

배터리를 교환하였더니

새 상품이 되어서 왔네요.

완충후 최대밝기로 테스트해보니

1시간이상 사용이 되는걸 확인했습니다



3가지 모드와 2개의 스위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드는 전면부 등, 적색등, 상부 등

이렇게 구성되어있구요.

스위치는 온-오프 두가지만 작동됩니다.

작동 스위치는 여러 단계보다

간단하게 온-오프만 있는것이 좋습니다.

무게도 가벼워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전혀 불편감을 느끼지 못했고,

방수력도 정말 좋습니다.

에피소드 하나 말씀드리자면,

함께 낚시간 파트너가 캡온 40B 제품을

새벽에 켜진채로 물속에 빠트렸습니다.

근데 물속에서 불이 켜진채로 몇시간동안

조류에 뒹굴뒹굴하면서

바닥을 비추고 있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있습니다ㅎ

이정도면 방수는 걱정 안해도 될거같아요ㅎ

다음에 또 더 나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