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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육아

이케아 침대 조립하기

이케아 침대 조립하기


안녕하세요 다크오션입니다^^

곧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그동안은 아이들이 침대를

필요치 않아 해서 그냥 지내다가

애들이 커가니 침대가 필요하다고해서

이케아 부산점에 다녀왔습니다.

규모가 대단하더군요

사람도 무지 많구요.

필요품목을 구경하다

아이가 마음에 들어하는 침대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후 침대를 차에 싣고

집으로 왔는데요.

이케아의 재미있는 점은 윗층에서는

물건을 전시해두고 구경을하고,

원하는 물건을 픽했다면

물건의 로트번호를 기록했다가

지하에서 분해되어진 가구를

구매한다는점입니다.

또한 무거운 가구를 직접 옮기기

번거롭거나 힘든 사람을 위해

물건을 대신 찾아서 가져다주기도하고
(비용발생)

바로 택배로 보내주기도 합니다.

택배비는 지역에 따라 틀린데,

도서 지방은 약 6만원 정도의

택배비용이 발생하는거 같아요.

침대는 길이가 길다보니 작은차에

싣기는 어렵구요.

의자가 접히는 suv 정도되면

싣을수 있습니다.

저도 택배로 보낼지,

차에 싣고갈지 무지 고민하다가

결국 의자를 접고 차에 싣고 왔네요.



구매한 침대입니다.

이케아 가구는 하나하나 다 조립을

직접해야 합니다.

2개의 큰 구성품으로 침대가 구성되는데

갈비살 프레임과, 침대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갈비살 틀을 만들어주었어요.



설명서를 보면 알기쉽게 되어있어

처음 조립해보는 저도 쉽게

할수있었습니다.

설명서의 모양 그대로의 파트를 찾고,

바닥에 모양데로 놓고, 스크류등으로

조립하는 순서대로하니 혼자서도

힘들지 않게 할수있었네요


갈비살이 완성되었습니다ㅎ

다음은 침대 프레임입니다

상부를 조립해 주고 하부를 끼워 맞춥니다.

볼트, 스크류등은 조을수있는 L 렌치가

동봉되어 있어서 드라이버류와 망치정도만

준비하시면 될거같아요.


프레임이 완성 되었습니다.

갈비살을 올릴수있게 받침대를

설치해두고 갈비살을 올렸습니다.

그 후 매트릭스까지 올려두니

침대가 완성되었습니다ㅎ



이케아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머니겠지요?ㅎ

타 가구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무난한 디자인으로 쓸수있는게

장점인거 같아요.

하지만 조립하는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있으실거 같네요.

조립하는게 사람마다 느끼는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수있고,

여성분들은 큰것들은 쉽지 않으실거

같아요.

아무래도 무게나 그런게 있다보니

힘이 필요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가 잘 사용해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이케아 침대 조립 포스팅을

마칩니다~

아 참고로 내돈 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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